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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먹는 비닐까지 개발한 쩝쩝박사 한국인들

스브스뉴스 하현종 총괄PD

입력 : 2021.06.13 11:03|수정 : 2021.06.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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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오카로 만든 달짝지근 비닐 같이 먹어봐요
물이 닿기만 해도 사르르 녹아버리는 비닐이 있습니다. 타피오카 추출 전분가루, 식용유 그리고 자연 첨가물. 오로지 먹을 것으로만 만들어졌기 때문인데요. 이 비닐은 물에 녹여 마셔도 전혀 문제없을 정도로 깨끗해서 상용화된다면 바닷속 미세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이지만 언젠가 모든 비닐을 녹여 없애는 날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요?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디자인CG 김태화 / 촬영 정훈 / 편집 문소라 / 도움 권수연 남영주 / 연출 유아란 인턴, 김한나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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