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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봉래동 치킨집서 불…7명 대피

한소희 기자

입력 : 2021.06.09 03:07|수정 : 2021.06.09 03:07


어젯(8일)밤 10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 2층짜리 건물 1층에 위치한 한 치킨집서 불이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치킨집에 있던 손님 등 7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또, 치킨집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70만 6천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튀김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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