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신당동 아파트서 불…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신정은 기자

입력 : 2021.06.05 04:41|수정 : 2021.06.05 04:41


어제(4일) 저녁 6시 40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의 20층짜리 아파트 지하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지하주차장에 있던 30대 여성 A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는 등 인력 229명, 장비 4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은 지하 3층에 주차된 택시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