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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손정민 친구 휴대전화에서 특이점 발견 못 해"

유영규 기자

입력 : 2021.06.01 12:07|수정 : 2021.06.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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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손정민 씨가 실종된 당일 사라졌다가 한 달 만에 경찰이 확보한 친구 휴대전화에는 손 씨와 불화나 범행 동기 등 사망과 관련된 내용이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일) 친구 A 씨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서 사건 당일인 지난 4월 25일 오전 7시 2분쯤 전원이 꺼진 뒤 다시 켜진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씨가 당일 오전 3시 37분쯤 이 휴대전화로 부모와 통화한 뒤에는 전화기가 사용되거나 이동한 흔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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