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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재 연 0.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5월 코로나19 여파로 금리를 내린 이후 8번째 동결입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 회복세가 강화되고 물가 상승 우려가 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대한 불확실성이 잠재돼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올해 경제성장률을 4%로 지난 2월 전망치 3%보다 1% 포인트 상향했고, 내년 성장률도 2.5%에서 3%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다만, 원유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해 올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3에서 1.8%로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