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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10년 만에 정규앨범…발라드 아닌 '댄스' 선보여

입력 : 2021.05.24 14:10|수정 : 2021.05.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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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 씨가 10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는 발라드가 아닌 빠른 템포의 곡으로 귀여운 안무도 선보였습니다.

성시경 씨의 정규 8집 앨범 '시옷'은 시옷으로 시작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것들, 일상 속 사람과 사랑, 시간, 상처 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가수이자 작곡가 조규찬, 심현보 씨, 작사가 김이나 씨 등과 작업한 노래 14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는 설렘이 무뎌진 사람들을 위한 곡입니다.

수줍은 고백이 담긴 가사와 성시경 씨의 감미로운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데요, 뮤직비디오 속 성시경 씨가 분홍색 정장을 입고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성시경 씨는 댄스곡을 하는 것과 예능에서 앨범을 홍보하는 것 등 모든 게 새롭다며,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다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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