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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시즌 5번째 2루타로 1타점…샌디에이고 파죽의 8연승

이성훈 기자

입력 : 2021.05.23 15:01|수정 : 2021.05.23 15:01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적시 2루타를 터뜨려 팀의 8연승을 도왔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4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을 0.210으로 조금 끌어올렸습니다.

6대 4로 이긴 샌디에이고는 8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하성은 2회, 1아웃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저스티스 셰필드의 가운데 싱커를 잡아당겨 3루수 옆을 빠지는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김하성은 3경기 연속 2루타를 쳐 시즌 2루타를 5개로 , 타점을 12개로 늘렸습니다.

1-1로 맞선 4회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 좌익수 직선타, 7회 1사 1, 2루에선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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