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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바이든, 첫 정상회담 시작…북핵 등 논의

김아영 기자

입력 : 2021.05.22 03:29|수정 : 2021.05.22 05:13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간 21일 오후 2시 5분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정상회담은 단독회담, 적은 인원만 배석하는 소인수회담, 확대회담 순으로 이어집니다.

첫 순서인 단독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의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의 테라스에서 이뤄졌습니다.

한미정상은 소인수회담과 확대회담에서 대북정책 공조 방안을 비롯한 한반도 현안, 코로나19 백신 협력, 반도체를 비롯한 신산업 분야 협력,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 문제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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