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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서 20여 차례 지진, 최고 규모 6.4…7명 사상

김아영 기자

입력 : 2021.05.22 09:54|수정 : 2021.05.22 09:54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2시간여 동안 스무 차례 넘는 지진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중국지진대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윈난성 다리의 양비현에선 어제(21일) 저녁 8시 56분부터 밤 11시 23분까지 총 21차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9시 48분에 있었던 지진은 규모 6.4를 기록했습니다.

전체적인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윈난성 일대에선 산사태로 교통수단이 멈췄고 일부 가옥이 무너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윈난성 지진국 웨이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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