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20일)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합니다.
나 전 의원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1 전당대회의 당 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힙니다.
출마 선언에서 본인이 정권 교체를 위한 통합과 화합의 적임자라 강조하며, 대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도 오후 2시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합니다.
이달 초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이 전 최고위원은 오늘 회견에서 세대 교체를 통한 보수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