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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사' 변영주 감독, 권일용 교수에 "우리 일용이"…66년생 동갑내기 '케미 폭발'

입력 : 2021.05.20 02:32|수정 : 2021.05.20 02:32


변영주와 권일용이 동갑내기 케미를 뽐냈다.

19일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에서는 인터넷상의 의문의 글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라조육이사이 해보신 분 어디서 만드셨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읽었다.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의 글을 읽어 내려가자 변영주는 "나 그거 들어본 적 있어"라고 알은체 했다.

그리고 송은이는 "라조육? 무슨 음식 이야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변영주는 "이게 음식이 아니고 우리 일용이 전공일 거야"라고 라고 권일용 교수를 살갑게 불렀다.

이를 보던 윤종신은 "두 분 동갑이라고 말 놓은 거냐"라고 물었다. 사실 변영주 감독과 권일용 교수는 66년생 동갑내기였던 것.

권일용은 변영주의 말에 "나한테 왜 그래"라고 했고, 변영주는 "너 지금 애교 떤 거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여기 무슨 '불타는 청춘'이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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