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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만취 운전하다 택시 추돌

김상민 기자

입력 : 2021.05.19 15:36|수정 : 2021.05.19 15:36


아이돌그룹 '애프터스쿨'에서 '리지'로 활동한 배우 박수영 씨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어젯(18일)밤 10시 10분쯤 서울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박씨는 차에 혼자 타고 있었고, 택시기사를 포함해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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