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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케이블카 업무협약 체결…"300m 연장"

UBC

입력 : 2021.05.18 17:35|수정 : 2021.05.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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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위해 울산시와 시행사가 오늘(18일) 실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공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전 대명그룹인 시행사 소노인터내셔널은 사업비 545억 원을 투입해 일산수산물센터 인근에서 동구 대왕암공원 캠핑장 인근까지 1.5㎞ 길이의 케이블카와 체험시설인 집라인을 각각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애초 제안 당시보다 300m 늘어난 것으로 올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2월에 착공, 오는 2023년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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