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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2∼15세에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이성훈 기자

입력 : 2021.05.11 07:47|수정 : 2021.05.11 07:47


미국이 12∼15세 미성년자에 대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로이터와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 FDA 재닛 우드콕 국장 대행은 현지시각으로 10일 "오늘의 조치로 더 어린 연령층의 인구가 코로나19로부터 보호받고, 일상에 좀 더 가까워지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12~15세 연령층에 대한 긴급사용이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 처음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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