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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계명산서 방화 추정 산불…진화 인력 50여 명 투입

강민우 기자

입력 : 2021.05.10 04:44|수정 : 2021.05.10 04:44


오늘(10일) 새벽 1시 20분쯤, 충북 충주시 계명산 정상부에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5명을 투입해 1시간 4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감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발생 원인이 방화로 보인다."라면서,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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