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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현대제철서 40대 근로자 숨져

김도식 기자

입력 : 2021.05.09 11:15|수정 : 2021.05.09 11:20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가 설비 점검 중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대제철 등에 따르면 어제(8일) 밤 11시 30분쯤 당진제철소 가열로에서 근로자 44살 A 씨가 쓰러진 채 동료들에게 발견됐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 씨는 사고 당시 설비 점검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직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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