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낮 강원도 횡성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일부를 태웠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 12분경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상안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산림 0.01ha가 피해를 입었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산에 있던 누군가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진화 작업에는 헬기 두 대와 진화인력 42명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