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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6일부터 코로나19 신속 검사 대상 전면 확대

유수환 기자

입력 : 2021.05.04 23:06|수정 : 2021.05.04 23:06


서울대학교는 모레(6일)부터 학내에서 부분적으로 실시하던 코로나 19 신속 분자진단 검사 대상을 전 구성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서울대 자연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신속 분자진단 검사가 시범적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이 검사는 검체채취부터 분자진단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처리해 2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오늘 발표에 따라 모레부터 검사를 희망하는 구성원은 누구나 서울대 자연대 강의실험 연구동 주차장에 설치된 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대 측은 다음 학기부터 실험실습과 토론 등 대면 활동이 핵심적인 수업의 경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권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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