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경기 연천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유덕기 기자

입력 : 2021.04.25 16:11|수정 : 2021.04.25 16:11


오늘(25일)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공장 건물 198 제곱미터와 공장 바로 옆 목장 외벽 80제곱미터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와 가축폐사는 없었지만 건물과 차량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8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를 들었고 공장에서 불꽃과 연기를 봤다는 화재 현장 근처 거주민의 최초 신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