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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소환조사

유수환 기자

입력 : 2021.04.24 22:22|수정 : 2021.04.24 22:22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24일)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소환조사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반까지 약 10시간 반에 걸쳐 이광철 민정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서관은 지난 2019년 3월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 이규원 검사가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를 신청해 법무부 승인을 받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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