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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차량 정비소에서 불…2천만 원 재산 피해

정준호 기자

입력 : 2021.04.19 07:28|수정 : 2021.04.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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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8일)밤 8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차량정비소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자동차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비소 2층 부품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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