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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차량 정비소에서 불…2천만 원 피해

최선길 기자

입력 : 2021.04.19 01:47|수정 : 2021.04.19 01:47


어젯밤(18일) 8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 차량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자동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비소 2층 부품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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