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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주자, 주말 3인 3색 광폭 행보

이한석 기자

입력 : 2021.04.17 15:51|수정 : 2021.04.17 15:5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주자인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의원은 주말에도 광폭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오전에는 온라인을 통해 노동계 현안을 듣고 울주군 당원, 청년 당원과 잇따라 화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오후에는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서울총회에 참석한 뒤 전국대의원들을 대상으로 메신저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페이스북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사진을 올리며 지지층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민생과 균형발전의 기둥을 더 튼튼히 세워야 한다며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홍영표 의원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서울총회 후 언론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홍 의원은 또 최근 출간한 담대한 진보라는 책에서 다른 생각과 가치를 연결해 하나로 만드는 용접공이 되는 것은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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