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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실내 헬스장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

이호건 기자

입력 : 2021.04.13 11:20|수정 : 2021.04.13 11:20


서울시는 광진구의 한 헬스장에서 총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헬스장은 방역수칙을 지켰지만, 지하에 위치한 까닭에 환기가 어렵고 일부 이용자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작구의 한 헬스장과 관련해서는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헬스장에서는 이용자들이 정수기나 샤워실 등을 함께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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