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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광양시청 압수수색…정현복 시장 투기 의혹 관련

박찬범 기자

입력 : 2021.04.13 10:40|수정 : 2021.04.13 10:40


경찰이 전남 광양시청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는 오늘(13일) 오전 9시부터 광양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시장은 자신과 일가족이 소유한 땅에 도로가 개설되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전부터 불거져 왔습니다.

경찰은 정 시장과 부인을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광양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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