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오후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 있는 오스틴-이스트 특수공립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경찰관 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총격 사건과 관련해 1명이 구금돼있으며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총격이 일어난 고등학교가 지난 2월 3주일에 걸쳐 3명의 학생이 총기 사고로 잇따라 숨지면서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면서 당시 사고는 학교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