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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억 원 상당 몰수보전"…매입가 대비 3배 뛰어

입력 : 2021.04.12 20:54|수정 : 2021.04.1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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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지금까지 투기 의혹이 있는 부동산 240억 원 어치에 대해서 몰수보전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동산은 피의자들이 사들일 당시 가격이 약 72억 원이었는데 매입가 대비 3배가량 뛴 것입니다.

특수본은 출범 한 달여 동안 모두 178건, 746명에 대한 내사와 수사를 진행했고 현재까지 구속된 피의자는 포천시 공무원과 LH 직원 등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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