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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김보경·세징야·조현우, K리그 '3월의 선수' 경쟁

하성룡 기자

입력 : 2021.04.08 11:03|수정 : 2021.04.08 11:03


▲ 왼쪽부터 기성용, 김보경, 세징야, 조현우

FC서울의 기성용과 전북의 김보경 대구 세징야, 울산 조현우가 2021시즌 첫 '이달의 선수' 수상을 놓고 경쟁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 EA 코리아와 2019년부터 선보인 EA 이달의 선수상을 올 시즌에도 시상한다'면서 2021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4명을 발표했습니다.

3월 한 달간 기성용은 K리그 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 김보경은 6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달의 선수상을 두 번이나 받았던 세징야는 6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한 차례 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골키퍼 조현우는 6경기에 모두 출전해 3차례 무실점 경기를 달성했습니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경기평가위원회와 팬투표, EA스포츠 유저 투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합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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