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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보다 세리머니 잘 하면 내가 10만 원 쏜다”…효과는 어땠을까?

최희진 기자

입력 : 2021.04.05 18:16|수정 : 2021.04.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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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각종 악재를 딛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OK금융그룹은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경기 중 작전 시간 때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선수들한테 “케이타보다 세리머니 잘할 때마다 내가 10만원씩 줄게” 라고 선수들을 자극했는데요, 과연 효과가 있었을까요?

(글·구성 : 박종진, 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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