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자랜드가 공동 5위를 달리던 kt를 꺾고 단독 5위가 됐습니다.
전자랜드는 오늘(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kt와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99대 85로 이겼습니다.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전자랜드 승리의 주역은 3점슛 7개를 폭발한 전현우였습니다.
특히 승부처인 4쿼터 3점슛 3개를 던져 모두 적중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외국인 선수 조나단 모트리는 30점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
kt는 MVP후보 허훈이 15점에 9도움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