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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 인근 내일 오전 9시부터 '벚꽃 교통통제'

이호건 기자

입력 : 2021.03.30 12:22|수정 : 2021.03.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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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당초 다음 달 1일로 예정됐던 여의도 국회 인근 교통통제를 하루 앞당겨서 내일(31일) 오전 9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봄꽃이 예상보다 빨리 피어서 방문객이 밀집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영등포구는 설명했습니다.

교통 통제는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집니다.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 1.7㎞ 구간은 전면 통제됩니다.

국회와 둔치 주차장 사이 80m 구간은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출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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