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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전 행복청장 투기 의혹' 행정도시건설청 등 압수수색

전병남 기자

입력 : 2021.03.26 14:04|수정 : 2021.03.26 14:04


LH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재임 시절 아내 명의로 세종시 땅을 매입한 이 모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에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청장은 세종시 신도시 건설을 책임지는 최고 자리로, 차관급에 해당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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