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유럽증시, 3차 확산 우려속 경제지표 호조에 혼조

입력 : 2021.03.25 04:27|수정 : 2021.03.25 04:27


유럽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0% 상승한 6,712.8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영국의 IHS마킷 구매자관리지수(PMI)는 7개월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라 봉쇄 완화 이후 영국 기업에 주문이 밀려들 것이라는 기대를 자아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03% 오른 5,947.29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14% 상승한 3,832.55로 마감했다.

반면에, 3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5% 내린 14,610.39로 장을 종료했다.

(연합뉴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