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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LG 꺾고 5위와 2경기 차…6강 '실낱 희망'

서대원 기자

입력 : 2021.03.24 21:35|수정 : 2021.03.24 21:35


프로농구에서 7위 서울 삼성이 최하위 창원 LG를 꺾고 힘겨운 6강 추격전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은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팀 LG를 78대 72로 물리쳤습니다.

힉스가 17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2승 27패가 된 삼성은 정규리그 5경기를 남기고 공동 5위 부산 KT, 인천 전자랜드 (이상 24승 25패)를 2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오늘(24일) 승리로 삼성은 이번 시즌 LG와 맞대결을 4승 2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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