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이 충북 제천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해당 토지가 개발 이익을 위한 투기 목적과 무관한 선산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19일)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해당 토지는 1억 9,557만 원 상당의 30년 이상 된 선산이다."라면서, "부모님은 물론이고 종중 묘소와 제실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발 이익을 위한 투기 목적과는 무관한 조상 대대로의 선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박 의장이 21대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토지(5만 8천 평 규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