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미 국무장관 "2016년 방한 때 맛있던 순두부찌개, 또 맛봐 기뻐"

강청완 기자

입력 : 2021.03.18 23:49|수정 : 2021.03.18 23:49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방한 중 순두부를 즐겼다면서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마지막 서울 방문이었던 2016년에 순두부찌개가 얼마나 맛있었는지 기억한다. 이번 방문에서 다시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썼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2016년 10월 국무부 부장관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마크 리퍼트 당시 주한미국대사가 트위터를 통해 순두부찌개를 함께 먹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17일과 18일 이틀동안 방한했습니다.

이어 곧바로 미 알래스카주로 날아가 중국과 고위급회담을 갖습니다.

(사진=블링컨 장관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