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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의 취업자 감소세가 1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취업자는 118만 1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만 2천 명 줄었고 경북의 취업자는 135만 5천 명으로 5만 4천 명이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취업자 감소세는 1년째 계속되고 있는데 도소매 음식숙박업과 농림어업, 제조업 분야에서 취업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실업자는 대구가 1년 전보다 1만 4천 명, 경북은 2만 1천 명이 늘었고 실업률도 대구 5.1%, 경북 5.4%로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