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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소련여자, 뼈때리는 LH 풍자 2행시 "통쾌해"

입력 : 2021.03.14 13:31|수정 : 2021.03.14 15:21


유튜버 소련여자의 2행시가 화제다.

소련여자는 12일 공개된 영상에서 "서울에 집을 사야 하는데 비싸서 걱정이다. 엄마는 나에게 엘사처럼 시베리아에 집 짓고 살라는 말도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련여자는 "그런 의미에서 '엘사'로 이행시를 짓겠다"며 "'엘'에이치(LH) 직원이 '사'놓은 부동산"이라는 이행시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방금 한 이행시는 친구가 추천한 것이다. 그러니 논란이 되어도 제 잘못이 아니다"고 풍자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은 본 누리꾼들은 "뼈때리는 2행시다", "통쾌하다"며 공감 어린 반응을 보였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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