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경남 양산 사저 부지를 두고 야당이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https://img.sbs.co.kr/newimg/news/20210312/201529247_700.jpg)
문 대통령은 오늘(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통령 돈으로 땅을 사서 건축하지만, 경호시설과 결합되기 때문에 대통령은 살기만 할 뿐 처분할 수도 없는 땅"이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 사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느냐"며 "모든 절차는 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