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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공항 횡성에서 원주로 신축 이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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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3.11 17:41|수정 : 2021.03.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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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에 있는 원주공항을 원주로 신축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강원도와 한국공항공사는 원주공항을 원주 옛 미군기지 캠프이글 부지나 활주로 남단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현 원주공항은 여객 터미널과 계류장 사이의 거리가 1.7km 떨어져 있어, 비행기 탑승을 위해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일반도로를 거쳐 계류장까지 가야 해 이용자 불편은 물론, 항공사의 추가 비용 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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