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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휘성,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입력 : 2021.03.10 14:14|수정 : 2021.03.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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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휘성 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유명 연예인으로서 팬들에게 미치는 사회적 영향력이 큰 만큼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는데요,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중독된 점을 참작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휘성 씨는 결과에 승복하고 항소는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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