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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인추모 빙속 대회 11일 개막…이승훈 · 김보름 출격

하성룡 기자

입력 : 2021.03.10 11:26|수정 : 2021.03.10 11:26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국내 최고의 빙속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빙상인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내일부터 이틀간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립니다.

첫날인 11일에는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과 김현영이 여자 일반부 500m에 나서고 남자 일반부 500m와 1,000m에는 김태윤, 차민규 등이 출전합니다.

12일 남자 일반부 5,000m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을 비롯해 정재원 엄천호 등이 출격합니다.

여자 장거리 간판 김보름은 여자 일반부 3,000m에 출전합니다.

빙상인추모 전국남녀 대회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취소돼 2년 만에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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