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BTS, '꿈의 무대' 그래미 어워즈에서 단독 공연한다

입력 : 2021.03.09 14:07|수정 : 2021.03.09 14:07

동영상

팝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이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도 펼칩니다.

최근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시상식 공연자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카디 비와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 그리고 방탄소년단이 포함됐습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가사를 인용해 'BTS가 불꽃으로 그래미의 밤을 찬란히 밝히는 걸 지켜보자'고 예고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래퍼 닐 나스 엑스와의 합동 공연에 참여하면서 그래미 무대에 오른 적이 있는데요, 정식 후보로서 공연에 나서는 건 처음입니다.

이번에는 단독으로 무대를 꾸밀 것으로 보이는데요, 공연에 이어 수상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