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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주 산업 종합상황실' 출범…김동관 사장 지휘

이성훈 기자

입력 : 2021.03.07 10:09|수정 : 2021.03.07 10:09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사진=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한화그룹이 그룹 내 우주 산업을 총괄할 종합상황실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우주 산업에 진출합니다.

한화는 오늘(7일) "우주 산업 전반을 지휘할 '스페이스 허브'가 출범한다"며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스페이스 허브 팀장을 맡아 조직을 이끈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달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등기 임원으로 추천됐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들이 허브의 중심을 담당합니다.

스페이스 허브는 발사체와 위성 등 제작 분야와 통신과 지구 관측, 에너지 등 서비스 분야로 나눠 연구·투자할 계획입니다.

(사진=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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