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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 확진…밀접접촉자 파악 중

신정은 기자

입력 : 2021.03.03 23:24|수정 : 2021.03.03 23:24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3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원의 확진으로 밀접접촉자 분류돼 자가격리 중 오늘 인후통이 있어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결과가 나왔다"며 "내일 병상을 배정받아 치료를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정을 책임지는 처지라 이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럽다"며 "제 불찰인 것 같아 시민에게 송구한 마음"이라고 적었습니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자가격리하기 전 만났던 사람을 추적해 밀접접촉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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