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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22득점…오리온, 전자랜드 꺾고 2연승

서대원 기자

입력 : 2021.02.26 21:20|수정 : 2021.02.26 21:20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에이스 이대성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리온은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전자랜드를 79대 74로 물리쳤습니다.

이대성이 팀 내 최다인 22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오리온은 23승 17패로 단독 3위를 유지하며 2위 울산 현대모비스를 2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안양 인삼공사와 공동 4위였던 전자랜드는 5위로 밀렸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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