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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매곡면 산불 5시간째…"진화율 75% 정도"

김상민 기자

입력 : 2021.02.21 21:39|수정 : 2021.02.21 21:39


오늘(21일) 오후 3시 반쯤 충북 영동군 옥전리 야산에서 불이 나 5시간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근처 밭에서 소각 흔적을 발견해 불티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큰불은 잡아 진화율이 75% 정도"라고 전하면서도, "불씨가 바람을 타고 날려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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