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 거래량 9.1만 건…전달 대비 35%↓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9만 679건으로 전달 대비 35.4%,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선 10.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4만7천132건으로 전달보다 25.4% 줄었고 지방 거래량은 4만3천547건으로 43.5% 감소했습니다.

서울의 1월 거래량은 1만2천275건으로 전달 대비 24.2% 감소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전달보다 39.3%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23.2% 감소했습니다.

1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9천537건으로 전달 대비 2.0% 줄었고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선 3.4%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달보다 3.8% 줄어든 반면 지방은 1.4% 증가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1.0%로 작년 같은 달 대비 2.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주택 매매 거래량과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의 자세한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