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배민' 창업자 김봉진, 재산 절반 이상 기부…5천억↑

유영규 기자

입력 : 2021.02.18 12:15|수정 : 2021.02.18 12:15

동영상

국내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합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오늘(18일) 김 의장이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 219번째 기부자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더기빙플레지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부부가 2010년에 함께 설립한 자선단체입니다.

김 의장은 재산이 1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이중 절반 이상인 5천억 원을 넘게 기부하게 됩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