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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빌라 반지하에서 불…20대 2명 중태

김덕현 기자

입력 : 2021.02.02 22:34|수정 : 2021.02.02 22:34


오늘(2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라 건물 반지하 방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20대 남성과 여성이 연기를 들이마신 채 중태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같은 건물에 있던 다른 입주민 4명도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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